비어디드콜리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에서 목양견으로 오래된 품종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현재의 버디드 콜리는 1944년 '올리버 윌리슨'이라는 영국의 애견가가 한쌍을 교배 시키기 시작하여 현대의 견종으로 확립시켰으며,1955년 영국의 UKC에서 공인되었다.

이 견종은 색이 바래는 우성인자를 갖고 있어 검은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는 8주가 될 때까지 점차 푸른색이 나는 회색으로 변한다. 외형이 '올드 잉글리쉬 십독' 과 흡사하나 더 작고, 꼬리를 잘라내지 않는다. 털이 길어 자주 빗질을 해 주어야 하지만 트리밍은 필요 없다.

책임감이 강하고 우호적이며, 명랑하고 활동적이다. 목양견답게 주인에게 봉사하는 경향이 강하고 아이들에게도 상냥하지만, 때로는 사납고 거칠다. 따라서 개에 대해 잘아는 베테랑에게 적합하며 초보자는 피하는게 좋다.


일반적 외형 비어디드 콜리는 중형의 견종으로 이 견종의 털은 중간 길이로 몸의 자연적인 외선을 따르며 몸 밑에 충분한 햇빛을 허용한다. 몸은 길고 늘씬하지만 튼튼하게 구성된 반면 무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밝은 호기심 많은 표현은 이 견종의 독특한 특성이다. 비어디드 콜리는 자연적인 태도로 출품된다. 
목 목은 몸의 길이와 비례하며 튼튼하고 약간 아치되며 어깨로 매끈하게 연결된다.
머리 머리는 몸의 크기에 비례한다. 머리뼈는 넓고 편평하며 스톱은 적당하다. 뺨은 눈 밑쪽은 뼈로 잘 채워져 있다. 주둥이는 튼튼하고 풍성하다. 얼굴의 길이는 스톱에서 뒤통수까지의 길이와 동일하다. 코는 크고 사각형이다. 뾰족한 주둥이는 결함이다. (색소는 색부분 설명을 참조)
눈:눈은 크고 표현력이 있으며 부드럽고 친근하지만 너무 둥글거나 튀어나오지 않고 서로 널리 떨어져 위치한다. 눈썹은 눈 위로 아치하여 눈의 형상을 만들며 충분히 길어서 머리 옆쪽의 털과 매끈하게 섞인다. (눈의 색은 색부분 설명을 참조)
귀:귀는 중간 크기로 늘어져 있으며 긴 털로 덮여 있다. 눈의 레벨에 같이 위치한다. 개체가 기민할 때 귀는 그 밑둥치에서 약간 치켜져 오른다.
치아:치아는 튼튼하고 희며 가위교합으로 만난다. 완벽한 치열이 선호된다.
앞부분 어깨는 잘 뉘어져 약 45도 각도를 형성하며 어깨뼈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어깨 관절까지 그은 선과 팔꿈치 지점에서 어깨관절까지 그은 선은 약 90도 각을 형성한다. 어깨뼈의 상부는 어깨부에 뉘어지지만 외측으로 충분히 경사져서 선호되는 갈비뼈의 탄력을 위한 굽음을 허용한다. 다리는 직선이고 실질이 좋으나 너무 두텁거나 하지 않고 덥수룩한 털로 덮인다. 앞발목은 유연하나 약하지 않다.
뒷부분 뒷다리는 허벅지와 장딴지에서 강하고 근육질이며 잘 굽은 뒷무릎을 가진다. 뒷발목은 낮다. 정상적으로 서 있을 때 뒷발목 이하의 뼈는 지면에 수직이며 뒤에서 볼 때 서로 평행하며 뒷다리는 옆에서 볼 때 엉덩이 지점에서 수직선상으로 지면까지 그은 선의 바로 뒷부분에 위치한다. 다리는 덥수룩한 털로 덮인다.
꼬리는 낮게 위치하며 충분히 길어서 그 끝이 적어도 뒷발목까지 도달한다. 평상시 서있을 때 밑으로 위치하며 그 끝이 위쪽으로 약간 말린 형상이다. 개가 흥분하거나 움직일 때 이 말림은 강조되고 꼬리는 들려 오르지만 수직선상 이상으로 위치하지 않는다. 꼬리는 풍성한 털로 덮인다.
몸 몸은 체고보다 체장이 5:4의 비율로 길다. 체장은 가슴의 앞지점에서 엉덩이의 뒷지점까지를 측정하며 체고는 어깨부의 가장 높은 지점까지 측정한다. 등의 길이는 흉곽의 길이에서 측정되며 허리의 길이는 포함하지 않는다. 등은 수평이다. 갈비뼈는 척추에서 잘 굽어 탄력적이나 옆면에서는 편평하다. 가슴은 깊고 적어도 팔꿈치까지 도달한다. 허리는 튼튼하다. 등선은 엉덩이의 곡선에 매끈하게 연결된다. 편평한 등쪽 둔부나 경사진 등쪽 둔부는 심하게 결함화 한다. 
발 발은 그 모양이 타원형이며 발바닥은 좋은 패드를 갖는다. 발가락은 아치형으로 서로 밀착하고 발바닥을 포함해서 털로 충분히 덮인다.
털 털은 이중털로 속털은 부드럽고 모피 같으며 밀착한다. 겉털은 편평하며 뻣뻣하고 튼튼하고 덥수룩하며 울 같거나 곱슬거리지 않으나 약간의 구불거림은 허용한다. 털은 자연적으로 양쪽으로 떨어지지만 인위적으로 가르마를 타지 않는다. 길이와 밀도는 충분해서 털이 보호력을 가지면서 개의 형상을 돋보이게 하여야 하나 너무 많아서 몸의 자연적인 선을 방해하면 안 된다. 개체는 자연적인 상태에서 좋은 미용상태로 출품되어야 하나 트리밍은 하지 않는다. 머리에서 콧등의 털은 측면에서 약간 더 길어서 입술을 덮는다. 뺨과 밑입술과 턱밑의 털은 가슴 쪽으로 향하면서 더 길어져 전형적인 수염을 만든다. 과하게 길거나 비단결 같거나 어떤 식으로나 트리밍한 개는 심하게 결함화한다. 
색깔  털:모든 비어디드 콜리는 검정 블루 브라운 혹은 화운에 흰점이 있을 수 도 없을 수도 있는 상태로 태어난다. 성장후 이 몸의 털색은 좀 흐려질 수 있어서 검정으로 태어난 개는 검정에서 진회색에서 실버까지의 모든 회색의 농감을 가질 수 있으며 갈색으로 태어난 개는 초콜릿에서 모래색까지, 블루와 화운의 개체들은 진한 색에서 옅은 색의 농감을 보일 수 있다. 흰색이 있는 부위는 얼굴에서 블레이즈로 머리까지, 꼬리의 끝, 가슴과 다리와 발과 목 주변이다. 이 흰색 부위는 어깨이후까지나 눈 주변 쪽으로 연장되지 않는다. 탄은 가끔 나타나며 눈썹과 귀 안쪽 뺨과 꼬리의 밑둥치와 다리에서 흰색과 몸의 색이 만나는 지점에서 허용한다.
색소:비어디드 콜리의 색소는 모색을 따른다. 태어날 때 검정인 개체는 눈언저리, 코와 입술이 검지만 블루로 태어난 경우 색소는 청회색이며 갈색으로 태어난 개체는 갈색의 색소를 화운으로 태어난 개체는 적절히 옅은 갈색이다. 색소는 전체에 차여있어야 하며 색소가 결여된 점을 보이면 안 된다.
눈:눈의 색은 보통 모색의 색이다. 블루와 화운으로 태어난 개체에서는 분명히 옅은 색을 가진 것이 올바르며 결함화하면 안 된다.
크기 이상적인 어깨부에서의 체고는 다 자란 수컷은 21~22인치이며 다자란 암캐는 20~21인치이다. 이보다 크거나 작은 개체는 심하게 결함화한다. 이 이유는 비어디드 콜리로 하여금 중형의 개로 유지하기 위함이다.
보행 움직임은 자유롭고 유연하며 강하다. 앞부분의 좋은 뻗음과 뒷부분의 강한 추진의 균형을 이룬다. 등은 고정되며 수평하다. 발은 지면위로 방해 없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만 들려서 마치 이 견종이 지면위로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을 만든다. 움직임은 유연하며 신축성이 있어 목양견으로서 필요한 급정지와 급하게 방향을 바꾸는 것을 허용한다. 앞과 뒤에서 볼 때 앞다리와 뒷다리는 모든 속도에서 어깨와 엉덩이 관절과 같은 선상에서 움직인다. 다리는 직선으로 유지되며 발은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의 안쪽 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트로팅의 중간 선상 쪽으로 향할 정도로만 안쪽으로 모인다.
기질 뾰족한 주둥이.
편평한 등쪽 둔부 혹은 너무 경사진 등쪽 둔부.
과하게 긴 비단결 피모.
트리밍하거나 다듬어진 피모.
이상범위보다 크거나 작은 크기.

 

 

원 산 지 영 국
체   고 50~54cm 체 중 18~27kg
운 동 량 ☆☆☆☆☆ 그 룹 허 딩